자각은 어둠을 밝히는 빛과 같다. 불이 켜지는 순간 거기 어둠은 더 이상
머물 수 없다. 어둠은 실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어둠은 빛의 부재상태
이다. 이 책상 이 벽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어둠속에 묻혀서 보이지
않을 뿐이다. 그러나 불을 켜게되면 어둠은 사라진다. 어둠이 사라져 버리자
실재가 드러나게 된다. 이 방에 있던 실재의 물건들이 보이게 된다.
자각을 통헤서 부정적인 모든 감정은 어둠처럼 사라져 버린다.
미움 분노 질투 따위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그리고 그 대신 그대
속에 묻혀있던 사람 기쁨 평화등이 처음으로 드러나게 된다.
탄트라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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