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느껴서 알고 알아차리는 정신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갑자기 예측하지도 못한
뜨거운 주전자와 닿았을 때 앗 뜨거워 하는 정신이 스치게 되는데 이것이 곧 하나의
작은 깨달음인 것이다.그러나 그 뜨거움을 깨닫듯 아!온 우주가 오직깨달음의
놀음이고 깨달음의 착각이구나! 하고 깨닫는 것도 역시 깨닫는 것이다. 그러므로
역시 정신의 깨달음이 없다면 삶이라는 자체가 존재할 수 없으니 삶은 깨달음으로
이루어진 것이되 깨닫는 정신은 있는것도 없는 것도 아닌 꿈과 같은 것이다
보현 화현의 불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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