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타자르 그라시안.

남에게 칭송받는 직업에 종사하라.

별관신사 2014. 7. 17. 08:22

따뜻한 날씨와 산들바람에 생명과 활력을 불어넣어 꽃이 피듯이
사람들로부터 평가받아야만 인간은 제대로 된다.
만인의 갈채가 쏟아지는 직업도 있지만. 그 나름대로 증요한 일인데도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일도 있다. 앞의 직업은 눈에 보이는 일이어서 세상
사람들의 호의를 받게 되지만 뒤에 말한 일은 좀처럼 보기 드물고, 보다 높은
기술이 요구되는 일이다. 남의 눈에 잘 띄지 않으므로 알아주는 사람도 거의

없다 존경받는 일은 있어도 칭찬받는 일은 없다.
재능이 있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주목받는 것이 그 목표가 되는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