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누구와도 싸우지 않았다
싸울 만한 가치가 있는 상대가 없었기에
자연을 사랑했고 자연 다음으로는 예술을 사랑했다
나는 삶의 불 앞에서 두 손을 쬐었다
이제 그 불이 가라앉으니 나 떠날 준비가 되었다.
월터 새비지 랜더. 일흔다섯번째 생일날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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