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사랑하라.

왜냐하면 사랑은 머리를 통해 작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더욱 사랑하라.
그것이 바로 누군가가 사랑하고 있을 때 그가 자신의 머리를 잃는 이유인
것이다. 사람들은 그기 미쳤다고 말한다. 만약 그대가 미치지 않은 채

사랑하고 있다면 그러면 그대는 정말고 사랑하고 있는것이 아니다.
머리가 없어져야만 한다. 만약 머리가 거기에 있다면 영향을 받지 않고
평상시 처럼 작용하고 있다면 그러면 사랑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사랑을 위해서 그대에게는 가슴이 작용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머리가 아니라 그것은 가슴의 작용이다. 아주 이성적인 사람이 사랑에 빠질
때 그가 어리석어지는 일이 생긴다. 자기가 무슨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는지

무슨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는지 그 자신이 못느끼는 것이다. 그는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인가? 그러면 그는 자신의 삶을 두 부분으로 갈라 놓는다. 그는
구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가슴은 고요한 친숙한 것이 된다. 그가 자기 집

밖으로 움직일 때 그는 자기 가슴 밖으로 움직인다. 그는 머리를 가지고 세상
속에 산다. 그리고 그는 사랑할 때만 오직 가슴으로 내려온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