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만약 그대에게도 역시 죽음은 단지 다른 사람에게 일어나는
무언가라고 생각된다면 그대는 아직도 동물들의 마음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동물과 인간의 기본적인 차이인 것이다.
동물은 죽음을 각성할 수 없다.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다. 만일 그대가
죽음을 각성하지 못한다면 그대는 아직 인간이 아니다. 그리고 오직
인간만이 안으로 움직이려는 욕구를 만들어 낸다.
나에게 인간이란 죽음의 각성을 의미한다.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라고
말하고 있는것이 아니다. 단지 죽음이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며
그대는 거기에 준비되어 있어야만 한다는 그 사실을 각성하라.
오쇼의 탄트라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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