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슈나무르티.

동일시를 통해 고통과 쾌락을 겪는다.

별관신사 2013. 11. 5. 07:30

그리고 우리들의 수용하는 능력이란 고통의 회피와 쾌락에 대한 관심이다. 그렇지
않은가? 만일 당신이 무엇에 대하여 관심이 생긴다면 말일 그것이 기쁨을 준다면
당장 수용하는 능력이 생기고 만일 대상이 고통스러운 것이라면 그 대상을 회피하려는

능력이 개발된다. 우리 자신을 이해할 능력을 우리들이 찿아 보려고 한다면 내 생각에
는 그 시도는 실패하리라고 믿어지는데 그 까닭은 우리 자신의 이해가 능력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이다.


크리슈나무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