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항상 거슬려 올라가려 한다.

 

그대가 모든것과 싸우는 이상 그대는 완전히 부정적인 세계을 만들고 있다. 그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세상은 그대를 반대하지 않는다. 그대가 세상과 싸우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런데도 그대는 세상이 그대를 반대한다고 생각한다.

그저 떠 있기만 하라. 그대는 저절로 강물을 따라 흘러갈 것이다. 그때 그대는 힘쓸
필요가 없다. 강물이 하나의 배가 될 것이다. 한번 그렇게 하기 시작하면 만사형통
이다. 그대는 긍정적으로 변한다. 그때 세상은 그대에게 긍정적이 될 것이다.

그대가 바뀌면 모든것이 바뀐다. 그런데 그대는 왜삶에 대해서 그토록 부정적인가?
왜 끊임없이 갈등하고 힘들어 하는가? 왜 그져 흘러가게 내버려 두지 않는가?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가? 그대는 삶은 그냥 지켜보지 못한다.삶을 두려워하고 있다

조금만 이상한 소리가 들려도 죽음의 공포를 느낀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그렇게 산다
그대가 죽음을 두려워하는것은 삶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왜 삶을 두려워하는가?
그것은 세가지 이유때문이다. 첫째 그대의에고는 계속거슬려 올라가야 한다.

그져 흘러가게 되면 거기에는 에고가 존재할 수 없다. 그대의 에고는 싸우려 할 때
만이 존재할 수 있다. 노- 라고 말할 때 그대의 그대의 에고가 생겨난다. 만약 예스라고

  말한다면 예스만이 있다. 거기에는더 이상 에고는 남아있을 수 없다.

그대는 동일시를 잃어버리고 바닷속에 떨어지는 한방울의 물이 될 것이다. 예스 속에는
에고가 없다. 그래서 그대는 예스라고 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운 것이다. 그대가 거슬러
올라갈 때만이 그대는 자신이 존재 한다고 느낀다.만약 그대가 흐름이 이디로 인도

하든 그것과 하나가 되어 흘러간다면 그대는 자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느끼지 못할
것이다. 그때 그대의 에고는 견딜 수 없다. 그래서에고는 굳이 고립된 나 라고 하는
것을 만들어 낸다.

탄트라비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