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넘어 서라.

마음없음의 수준에 도달하라.그러면 사랑은 꽃 피어난다. 하지만 그 사랑은 아무런
반대도 가지지 않는다. 마음 너머엔 어떤 반대도 없다 마음 너머에선 모든것이 하나
이다. 마음속에서는 모든것이 둘로 나뉘어진다. 하지만 만약 그대가 마음속에

있다면 거짓된 것 보다는 진실된 것이 더 낫다. 그러니 그대의 연인에게 혹은 그대가
가장 사랑하는 이에게 분노를 느낄 때 진실하라. 그대가 분노속에 있을 때 진실하라
그리고 나면 아무런 억압도 없이 사랑의 순간이 다가올 때 마음이 다른 극단으로

움직일때 그대는 저절로 일어나는 흐름을 가질 것이다. 그러니 마음과 함께 싸움을
그것의 부분으로 받아 들여라. 극단의 반대들 속에서 작용하는 것이 마음의 역학인
것이다. 그러니 진실되게 분노하라. 진실되게 싸워라. 그러면 그대는 또한
진실되게 사랑할 것이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