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하나의 신경이 있나니 이 중이 하나는 머리속에 있는 수천의 연꽃잎을
향하여 오르는 도다. 만일 사람이 죽었을 때 그의 생명력이 위로 승화
되어 이 신경을 통해서 가는 자 만이 영원성에 도달하느니라.
그러나 만일 그의 생명력이 다른 신경을 통한다면 그는 또 다른 운명적인
존재의 곳에 가데 되나니 태어남과 죽음에 얽매여 남으리라. 엄지손가락
만한 최고자이며 영적인 신은 모든 존재 깊숙히에 영원히 머무나니
어느 사람이 갈대로 부터 정기를 뽑아 내려는 것 처럼 진리를 추구하는 자는
대단한 인내로써 육신으로 부터 신을 분리시켜야 하는도다. 신은 순수하며
연원하다는 것을 알라. 진실로 영원하고 순수하도다.
우파니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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