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볼 수 있는 형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제와 명상을 통하여
그는 마음속에 나타나노니 그를 아는자는 영원한 것이 되리로다. 모든
감정들이 고요하게 되었을 때 그리고 마음이 평안하게 되었을 때
그리고 지성이 흔들리지 않고 있을 때 이때를 현자는 지고의 경지에
이러렀다고 말하느니라. 제 감정과 마음의 평온을 요가로써 규정하나니
그것을 얻는자는 환영에서 벗어날 지니라. 환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서 이러한 평온을 물확실하며 실재적이지 못하느니 브라만을 말
로써 나타낼 수 없으며 마음으로써 이룰 수 없으며 눈으로써 볼 수
없나니 그러면 그를 알고 있는 자를 통하여 그가 어떻게 알려질 수
있을 것인가?
우파니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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