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그대가 사회를 그대 밖으로 내던져 버릴 수 있다면.....

어떤 쓰라림도 없이 그것에 반대하거나 어떤 반응에 연루됨도 없이....
만약 그대가 사회를 그대 밖으로 단순히 내던져 버릴 수 있다면
신성은 그대 속으로 들어올 수 있다. 사회가 안에 있으면 신성은

밖에 남을 것이다. 사회가 밖에 있으면 신성을 들어 올 수 있다.
왜냐하면 신성은 존재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사회는 인간적인
부차적인 현상이다. 존재는 더 크고 무한하다.

그것은 사람 도덕 전통과 관련되어 있지 않다. 그것으 바로 존재의
그 뿌리들과 관련되어 있다. 사람은 사회를 넘어 서야만 한다.
그것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기억하라.

그리고 이 혼돈스러운 방법은 그대를 돕는다. 그것은 하나의 정화이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