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모세의 십계를 모세의 저작으로 믿는
신학자는 아무도 없다. 문헌상으로는 BCE5~6
세기경 바빌로니아 유수 이후 전승을 모아
경전화 한것이 명백히 드러난다. 특히 수메르의
슈루파크의 가르침은 히브리 성서 십계명의
원형이 되었다.
인류 역사상 최초로 편찬된 법전은 BCE2100년
경에 공포된 우르 남무법전(urnammu code)
이며 이보다 320년 후에 만들어진 고대 바빌로니아
왕조의 함무라비 법전(hammuraabi coode)의
모체가 되었다. 이 법전은 히브리 성서에 전해진
모세 계약법이나 십계명의 가장 근원적인
뿌리가 되었다.
예를 들면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an eye
for an ere a tooth for a tooth) 라는 경구로
유명한 함부라비 법전의 동태복수법(同態復讐法)이
상해가 생겼을 경우에 생명은 생명으로 갚아 준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갚아야 한다. 출애급기 21장에 그대로 수용되었다.
(성서의 뿌리 -성경속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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