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그의 거처이다. 내가 그의 거처라고 이야기 할 때 그는
사랑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 왜냐하면 만약
그대가 카알리쉬 산 꼭대기에서 산다면 그대는 거기가 카알리쉬라는
것을 알지 못할 것이다. 카알리쉬의 꼭대기에서는 카알리쉬 꼭대기가
보니지 않는다. 따라서 쉬바는 사랑을 알지 못한다. 우리는 사랑을
인식한다. 우리는 사랑 밖에서 살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시바는 사랑 자체이다.
바이라바의 경지는 그가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 자체가 되었다는
뜻이다. 그는 정점에서 살고있다.이제 봉우리는 그의 거처가 되었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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