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의 가구를 치움으로 해서 창조된것은 아니다. 공간은 볼래 거기에 있
었다. 단지 잠시동안 가구에 의해서 점유된것 뿐이다. 그대가 가구를 치울 때
공간이 밖에 있다가 안으로 들어온 것이 아니다. 그져 공간이 복구된것
뿐이다. 마음도 마찬가지 이다. 깊이 들어가 보라. 무심의 공간이 마음의
조각들 때문에 점유되어있다. 마음의 조각들을 하나씩 치우면 그대는 무심의
공간을 다시 복구할 수 있다. 마음의 조각이란 생각을 말한다.
그리고 그 공간이 바로 명상이다.
탄트라강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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