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수증기로 변하고 그 전체의 질이 변화하는 것을 관찰해 본적이 있는가?
그것이 물이였을 때 항상 아래쪽으로 흐른다. 위쪽으로 흐를 수가 없다.
그것을 불가능하다. 그러나 백도가 되었을 때 물은 증발하고 그 전체의
질이 변화한다. 수증기는 위를 향해 퍼져나가지 절대로 아래쪽으로 내려
가지 않는다. 모든 차원이 변화하고 그것은 열을 통해 일어난다. 그대가
화학자의 실험실에 간다면 무엇을 발견할 수 있겠는가? 만일 거기에서
불을 치워버린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변형
모든 새로운 변화 그리고 모든 변이는 불을 통하여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이 없다면 그대는 무엇이겠는가? 그대가 살아 있을 때 그대는
무엇을 하는가? 그대가 숨쉴때 그 숨은 그대에게 무엇을 하는가? 그대는
산소를 들이 마시는데 산소는 불을 붙이는 연료에 지나지 않는다. 그대가
달리기를 할 때 더 많은 불이 필요하게 되며 그대는 더 깊이 숨을 쉬게
된다. 그대가 휴식을 취할 때는 작은 양의 불이 필요하게 되며 그대의 숨도
얕아지게 되는데 그것은 산소가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산소는
불을 타게하는 연료이다. 불은 산소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왜냐하면
산소는 타기 때문이다. 그대는 불이다. 음식을 통하여 공기를 통하여
물을 통하여 순간순간 그대의 내부에서는 불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것이
너무 많을 때 그대는 그것을 풀어 놓아야 한다. 동물들이 성적인 충동을
보일 때 우리는 그것을 열내고 있다라고 표현한다.그 말은 의미가 있다.
왜나하면 성적인 충동은 일종의 열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흡수할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불이 타 오를 때 그것을 분출되어야 하며 섹스는
하나의 출구이다.
도마복음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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