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하나의 마음이다. 그대의 몸 안에는 다섯식구가 살고 있다.
다섯 감각들 다섯 인드라야가 살고 있다. 실재로 깊이 들어가 보면
그대는 다섯개의 몸을 가지고 있다. 각 감각들은 자기만의 중심을
가지고 있으며 각 감각들은 자기만의 지시대로 그대를 움직이게 한다
눈은 말하기를 저 아름다운것을 보라. 손은 말하기를 만져봐 너무
아름답다. 눈은 만지는 것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다.
손은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몸 그리고 아름다운 나무를 보는데 전혀
관심이 없다. 모든 다섯개의 감각들은 각기 분리된 증상들을 가지고
존재하며 그대의 마음은 단지 하나의 조정자이다.
마음은 이 다섯개의 감각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그 좆어 역활을 하는
것이다. 그대가 나무를 보고 또 내 말을 들을 때 그대는 귀로듣고 눈
으로 보는 것이다. 눈은 절대로 듣지 못하며 귀는 절대로 보지
못한다. 그렇다면 그대가 보고 듣는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어떻게
결론지을 수 있겠는가? 어떻게 그대는 결론을 내럴 수 있겠는가?
마음이 끊임없이 조정을 한다. 마음은 하나의 컴퓨터이다. 눈이 보는 것은
무엇이든지 귀가 듣는것은 무엇이든지 마음은 그것들을 결합해서 그대에게
결론을 주는 것이다.
도마복음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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