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강의

그들은 핵심을 놓쳤다.

별관신사 2016. 4. 6. 08:35

예수는 다른 것을 말하고 있었다. 그가 말한 것은 이 세상의 검이 아니였다.
그는 다른 세계의 검을 가져왔다. 이 검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의 상징이다.
그대는 그 검에 의하여 둘로 갈라져야 한다. 왜냐하면 그대 안에서 땅과

하늘이 만나기 때문이다. 이 세상과 하늘나라 그들은 그대의 내면에서 만나고
있다. 그대의 한 부분은 진흙과 먼지에 속하고 또 한 부분은 신성에 속한다.
그대가 바로 만남의 지점이며 예수는 그대를 조각내기 위해 검을 가져 왔다.

그 검으로 그대를 자를 때 세상에 속하는 것은 땅으로 떨어지고 신성에
속하는 것들은 신성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대는 무엇이 땅에 속하는 것인지
아무런 구별도 할 수 없다. 그대가 배고플 때 그대는 그대 자신이 배고프다고

생각하는가? 예수는 말한다. 아니다. 내 검으로 그것을 잘라 보아라.배고픔은
육체에 속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배고픔은 육체의 욕구이기 때문이다.
의식에는 비고픔이 없다 육체는 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의식이

배고픔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도마복음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