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이 지나간다. 갑자기 그대는 뱀을 보고 펄쩍 뛰게 된다. 이것은 뱀이다라고
생각할 여유조차없다. 그대는 마음과 의논할 수 없다. 옷에 불이 붙었을 때도
마찬가지다. 그대는 어떤 논리적인 사고도 전개시킬 수 없다.
그대는 자발적으로 그리고 즉갖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먼저 행동하고 나서
그 다음에 생각한다. 일상적인 삶 속에서는 위험이 없다. 그대는 먼저 생각한다.
그리고 행동한다. 위험속에서는 모든것이 역순으로 바뀐다. 그대는 먼저
행동하고 나중에 생각한다. 생각없이 행동할 때 그대는 본래의 중심 단전으로
내 던져진다.위험속에서 스릴을 맛보는 것도 바로 이것때문이다.
탄트라비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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