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옛시.

보현십원가. 균여.

별관신사 2012. 11. 6. 20:58

 

5.수회공덕가.

미혹한 자나 깨달은자가 모두 같은
연기를 다스려 찿아 보니
부처 중생다하도록
내몸 아닌 남 있으리
닦으신 신앙 공덕을 내 닦으리로다
얻을 사람일 수록 타인이없으니
어느 사람의 선업일 지라도
아니 기쁨 거두오리까
아아 이렇게 여겨 행한다면
질투의 마음이 일어날까.

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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