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란 무엇인가?

불교에서는 한층 근원적인 생사와 윤회의 문제를 다루었다.

별관신사 2016. 3. 9. 08:03

그러다 보니 개개 인간의 구복적인 희구와 길흉화복을 경시하게 되어
사람들에게 다소간 불안과 공허감을 주었다. 이 공백을 무속이 맡았다.
그래서 절에 산신각이 들어서고 산신에 대한 제가 같이 올려지게 되었다.

훗날 유교가 들어왔을 때 억불정책이 도입되었지만 이것은 왕조교체에
따른 정치적인 이유에서 였고 종교적으로 불교와 유교의 접목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태조 이성계가 무학대사를 가까이 하면서 많은 사찰을 건립한

것이나 세조가 원각사를 지은것 등 실제로 왕실 자체는 불교에 의자한 바가
몹시 컸다. 불교의 유교와 무속이 내세관에서 서로 배치되는 바가 없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였다.


마음의 여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