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시.

비와 눈과 우박. 이뀨.

별관신사 2015. 3. 12. 17:12





우박

하늘에서 각기 떨어져 내리지만

일단 땅에 내리고 나면

똑같은 물이 되어

골짜기를 흘러 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