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구멍이 없다는 사람의 말을
문득 듣고서
온 세상이 바로 내 집이라는 것을
홀연히 깨쳤네
아 이 유월의 연암산 밑을 휘도는 길이여
들에 사는 사람은 일어 없어
홀로 노래를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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