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의 名詩.

삐에르의 말. <라포르그>

별관신사 2012. 11. 23. 07:19

나는 연못에 동그라미 그리는
달나라의 난봉꾼이랍니다
신화가 되려는것 이외에는
아무 다른 목적이 없습니다.

나는 싸움을 거는 투로
괴상한 옷소매을 걷어 붙이고
입을 동그랗게 하여 토합니다
예수의 그 부드러운 충고를

오! 그래요 이 거지같은 시대
그 문턱에서 신화가 되는거예요!
그러나 옛날의 달은 어디에 있나요
왜 하느님은 다시 만들어 주지 않나요



<라포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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