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부처님이 억겁 전생을 되풀이 해서 나는 동안 공덕을 쌓아 마침내
부처님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죽은 영혼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오로지 살아있는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있는게 없다.
사람을 몸을 받아 난 지금 무엇이든 해야 하는 것이다. 죽은 다음 극락에서
도를 닦아 부처가 된 귀신은 없다. 만일 그럴수만 있다면 이 한세상 쾌락과
욕망을 좇아 해보고 싶은 것 다 해보고 죽은 다음에 부처가 되어도
될 일이 아니겠는가? 그래도 늧지 않을 것이므로... 그러나 사후의 영혼이란
생명체의 영혼과 달리 일곱가지의 식이 소멸된 상태이므로 자유 의지가
없으며 즐거움이나 고통을 느끼는 존재가 아니다.
마음의 여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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