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전적으로 다르다. 주먹이 닫혀 있을 때
그 안에는 하늘이 없고 공기도 없으며 숨쉴
공간도 없다. 그대는 그대의 주먹쥔 손으로
하늘을 움켜 잡을 수 없다. 그 주먹은 하늘을
놓쳐 버린다. 하늘이 거기 있고 그대의 손이
열려 있을 때 그때 그대는 손에 넣을 수 있다.
설명은 움켜 잡는 것 문 닫음 한정짓는 것이다.
그때 삶은 새어나간다. 웃음이라 해도 차라리
철학보다는 위대하다.
어떤 사람이 삶에 대하여 웃을 때 그는 곧
삶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진정한
깨달은 사람들은 웃었다.
그리고 그들의 웃음은 몇세기 이후에도 들을 수
있다. 붓다가 그의 손에 꽃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 마하가섭은 웃었다. 그의 웃음은 지금까지
들리고 있다.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진 사람들은
그의 웃음 소리를 들을 것이다.
마치 수세기를 통해 끊임없이 강물이 흘러
가는 것 처럼....
오쇼의 장자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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