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죽음 역시 그것이 또 다른 극단에 있기 때문에 비참함이다. 지복은 바로
그 중간에 있다. 지복은 균형이다. 산야신은 균형잡혀 있는 존재이다. 오른쪽
으로도 왼쪽으로도 기울여져 있지 않은 좌익도 아니고 우익도 아닌 바로 그 중간
에 있는 고요한 움직이지 않는 이것도 선택하지 않고 저것도 선택하지 않는 선택
하지 않음 속에 있는 중심에 남아 있는 그러니 죽음을 선택하지 말라. 선택은
비참함이다. 만약 그대가 죽음을 선택한다면 그대는 비참함을 선택한 것이다.
만약 그대가 삶을 선택한다면 그대는 비참함을 선택한 것이다. 왜냐하면 삶과
죽음은 두 극단 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억하라. 그것들은 한가지의 두 극단
들이다. 그것들은 정말로 두개가 아니다. 두 극을 가진 오직 한가지일 뿐이다.
삶과 죽음을 가진.
오쇼의 탄트라 강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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