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슈나무르티.

생각 즉 관념은 과거의 산물이다.

별관신사 2013. 7. 8. 04:10

그것이 역사적인 지식이든 과학적인 지식이든 아니면 단순한 선입견이든 미신이든
간에 관념은 분명히 과거의 산물이다. 기억이 없었다면 생각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기억은 경험의 찌꺼기 이며 기억은 생각에 대한 반응이다.

도전 즉 새로운 것을 이해하려면 과거의 산물이며 환경에 따라 사회 정치 경제 조건의
산물인 자아의 전 작용을 자신의 전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문제를 이해하는 것은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다. 세계에 대한 이해는 자신을 이해하므로써 시작된다.

문제는 세계가 아니라 상대방과의 관계안에 있는 그대이며 그것이 문제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그 문제가 화장되면 세계의 문제가 된다. 따라서 이 거대하고 복잡한
기계를 이해하려면 자신에서 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러나 대중에 반대해서

외돌토리로 한다는 말은 아니다.대중이라 불리는 그런 추상적인 개념같은 것은 없다
하지만 그대와 내가 우리 자신을 이해하지 않을 때 우리가 한 지도자를 따르고 그가
하는 말에 의해 최면에 걸릴 때 우리는 대중이 되어 착취를 당한다.

크리슈나무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