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생은 다만 달그림자.

별관신사 2013. 1. 31. 05:43

생은 다만 달그림자
실낱같은 여름 태양아래 어른 거리는
하나의 환영
그리고 암마큼의 광기
그것이 전부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만큼 살지 않았을 뿐.

티벳 사자의 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