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에겐 고종된 마음이 없습니다
백성의 마음을 자기 마음으로 삼습니다
선한 사람에게 나도 선으로 대하지만
선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선으로 대합니다
그리하여 선이 이루어 집니다
신의 있는 사람에게 나도 신의로 대하지만
신의 없는 사람에게도 신의로 대합니다
그리하여 신의가 이루어 집니다.
성인은 세상에 임할 때 모든 것을 포용하고
그의 마음에는 일체의 분별심이 없습니다
사람은 모두 이목을 집중하여 분별심을 일으키는데
성인은 그들을 모두 아이처럼 되게 합니다.
노자의 도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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