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교회와 신전은 모두 부수고 새롭게 해야만 한다.
그럴 때에야 이 땅에 참된 신전이 나올 것이다.
지금 세상의 신전은 모두 경제와 법률이 지배하는
장소가 되어 버렸다. 인간의 마음은 그와 같다.
인간의 마음은 모든것을 소유물로 바꿔버린다.
소유욕이 존재하는 한 에고는 없어지지 않는다.
에고는 장벽이다. 에고는 진실한 모습이 비친 물
이다. 이 물을 움켜쥐고 있는 한 진실을 알 수 없다.
달의 진실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물통을 던져
버려라. 왜 우발적인 행운을 기대하고 있는가?
이 오래된 물통을 던져버려서 물을 쏟아내라.
물도 없고 달도 없다.
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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