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의 名詩.

소녀. 블레이크.

별관신사 2015. 10. 23. 06:06

겨울 추위 가신

황금의 때

젊은이와 소녀가

거룩한 빛과 햇살을 받으며

즐겼네


한때 젊은 한쌍이

정답게 서로 만났도다

주님의 빛이 지금 막 밤의 장막을

거두어 주신

들에서



해맑은 낮

풀밭에 즐기나니

어른들과 멀리 떨어져

낮선이 오지 않고

소녀는 어느듯 두려움을 잊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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