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의 名詩.

봄노래. 블레이크.

별관신사 2015. 10. 24. 05:18

봄이 온다 봄이 온다.

귀여운 새들아 둥지를 지어라

지푸라기와 새털을 짜서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여라


봄이 온다 봄이 온다

꽃들도 이제 곧 찿아 온다

팬지꽃과 백합화와 그리고 수선화

모두 한결같이 찿아 오리라


봄이 온다 봄이 온다

만물들 모두 다 아름다워라

강물도 반짝 반짝 빛이 나니

이 기쁨 어디에나 넘쳐 흐른다.

'世界의 名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든 장미꽃. 블레이크.  (0) 2015.10.27
어린이의 기쁨. 블레이크.  (0) 2015.10.26
소녀. 블레이크.  (0) 2015.10.23
무구의 노래. 블레이크.  (0) 2015.10.22
고상한 인품. 사무엘 존슨.  (0) 201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