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신은 존재한다.

별관신사 2021. 5. 1. 14:27

문제는 신의 존재여부가 아니다

문제는 우리가 신을 볼 수 없다는 데 있다.

우리에게는 신을 볼 수 있는 눈이 없다.

 

모든 명상법이나 기도 정화등은 눈을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될 뿐이다. 눈이 맑아지면

눌라운 일이 일어난다.

 

신은 항상 거기에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날마다 순간마다 신은 축복을

퍼부었지만 그대는 그 축복을 받아들일

 

스 있을만큼 깨어있지도 않고 비어있지도

않았다. 에고로 가득차 있었다. 그대가

사라지면 깨달음이 나타난다.

 

이것이 깨달음의 본질이다. 그대가 온전히

비워지는 순간 진리가 드러나는 것이다.

그대가 계속 존재하는 한 무지와 암흑이

 

그대를 뒤덮는다. 사실 그대가 곧 암흑이다.

지금 그대는 영혼의 어두운 밤 속에 있다.

그대가 존재하면 그대는 존재계와 분리된다.

 

존재계와 분리되어 있는 상태가 바로

어둠이다. 내가 전체계와 분리되어 있으면

나는 고립된 존재가 된다. 두려움에 휩싸여

 

불행한 존재가 된다. 나는 혼자다 나는 너무

왜소하다. 죽음에서 나를 구원할 수 있는

방법을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인간은

 

두려움으로 떨고 있다. 불안과 두려움을

우리 스스로 만든 것이다.

 

                               오쇼의 위대한 만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