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섬<인디언들은 북아메리카 대륙을 거북섬 또는 큰섬이라
불렀다> 의 원주민들은 자연을 존중했다. 동물과 식물은 위대한
정령이 주신 선물이며 인간은 감사한 마음으로 그것을 받아야 했
다. 그들은 인간에게 음식과 옷이 되어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존재들 이였다.그 너그러움은 충분히 존중받을 가치가 있었다. 거북이
불렀다> 의 원주민들은 자연을 존중했다. 동물과 식물은 위대한
정령이 주신 선물이며 인간은 감사한 마음으로 그것을 받아야 했
다. 그들은 인간에게 음식과 옷이 되어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존재들 이였다.그 너그러움은 충분히 존중받을 가치가 있었다. 거북이
섬의 주민들은 약초를 캘때도 먼저 그 약초의 추장인 그 지역
의 가장 큰 약초에게 선물을 바치고 허락을 구했다. 만일 부탁이
받아들여 지지 않으면 그 지역을 떠났다. 허락을 받는다 해도
처음 발견되는 일곱개의 약초는 손대지 않았다. 약초들이 계속
해서 번성하고 다음 일곱세대가 그것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위함
이였다. 하지만 얼굴흰 침입자들은 이 오래된 지혜를 잊었다.
그들은 자연을 길들이고 이용해야할 대상으로만 여겼다. 그 결과
한때는 자연에 뛰어놀던 동물들이 비굴하게 울타리 안에 갖혀
살게 되었다. 문명이 더 나아갈수록 자연은 더 물러나야 했다.
오늘날 하루에 수백만 마리의 동물들이 아무런 위엄도 갖추지 못
한 채 도살 당하고 있다. 사람들은 그들을 신이준 선물로 여기지
않을 뿐더러 그들이 인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사실을 말하면 그들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거북이 섬 주민들이 볼 때 얼굴흰 사람들은 자연의 조화에 대해
서는 문맹이나 다름 없다, 그들은 자연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이 그토록 파괴적인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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