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아무도 나를 패배시킬 수 없었다.

별관신사 2016. 10. 28. 06:11
노자는 말했다. 아무도 나를 패배시킬 수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언제나 패배한
채로 있었기 때문이다. 패배한 사람을 패배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나는 결코
승리를 바바라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결코 패배당하지 않았다.

사실 아무도 나에게 싸움을 걸 수는 없었다. 혹 누군가가 나에게 싸움을 걸기
위해 왔다해도 그는 이미 내가 패배한 상태임을 발견했고 따라서 나를 패배
시킨다 해도 아무 재미도 얻을 수 없었다. 기쁨이란 승리하기를 바라는

사람을 패배시킬 때에 존재하는 것이다. 이기고 싶지도 않는 사람을 패배시키는
데 무슨 재미가 있을 수 있겠는가?


   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