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게네스는 인간의 마음을 가장 깊이 꿰뚫어 본 사람 중의 하나였다.
그는 마하비라처럼 발가벗고 살았다. 그는 그리스의 마하비라 였다.
그는 모든것을 포기했다. 모든것을 떠난 사람이였다. 그는 뭔가 다른
것을 얻기위해 세상을 포기한 것이 아니다. 만약 그기 뭔가를 얻기 위한
것이라면 그의 포기는 진짜가 아니다. 만약 그대가 천국에서 뭔가를 누리기
위해 이 세상을 포기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포기가 아니다.
그것은 체념이 아니다. 영적인 즐거움을 위해 육체적 즐거움을 버리는
것은 하나의 거래이며 장삿속이다. 디오게네스는 모든것을 버렸다.
그리고 그는 다른 그 무엇을 원치 않았다. 모든것을 버린 뒤에도
삶의 의미가 여전히 존재하는지 안하는지를 그는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그런데 그가 버리지 않은 것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나무 그릇 하나였다.
물을 떠 마시는데 사용했던 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개 한마리가 그릇 없이
물은 마시는 것을 보고 그는 그것마져 버렸다.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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