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은 시간 속에서 살지만
우리는 공간 속에서 산다.
당신들은 항상 움직이는 가운데 있지만
우리는 언제나 휴식속에 있다.
종교가 우리모두의 첫사랑이다.
우리는 형이상학 속에서 즐거움을 찿는다
하지만 당신들의 기준을 과학
당신들은 물리학 속에서 기쁨을 찿는다
당신들은 언어의 자유를 믿으며
언제나 분명하게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반면에 우리는 침묵의 자유를 믿으며
언제나 명상에 의지한다.
당신들에기는 자기주장이 성공의 열쇠
하지만 우리에게는 자기 부정이 생존의 비결
당신들은 날마다 더 많은것을 원하도록 자극받지만
우리는 요람에서부터 더 적게 원하도록 가름침 받는다
당신들의 이상은 삶의 기쁨에 있지만
우리의 목표는 욕망을 뛰어넘는 것에 있다.
인생의 황혼녁에 이르렀을 때
당신들은 노동의 결실을 즐기지만
우리는 속세를 떠나 이곳 다음의 생을 준비한다.
류시화의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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