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파오라고 말할 때 그것은 뭔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차라리
파도(wave)보다도 파도침(waving)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낮다. 그것은 사물이
아니라 현상이고 분질이 아니라 운동이며 물질이 아니라 과정이다.
바다가 물질이며 파도는 그것의 한 모습이다. 바다는 침묵할 수 있다. 그때
파도는 사라진다. 그러나 바다는 거기에 존재할 것이다. 바다는 침묵속에서나
활동속에서나 그 언제라도 존재할 수 있다. 그러나 고요한 파도를 본적이
있는가? 파도는 운동이며 활동이다. 그것은 고요해지는 순간 사라진다. 그러나
바다는 그대로 있다.
탄트라비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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