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엇을 느끼더라도 그것은 마찬가지이다. 모든 지각력은 그 자체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대가 깨어 있다면 모든 한계는 무한 속으로 녹아들 것이다.
하늘을 보라 그대는 그것의 한계를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하늘의 한계가
아니라 그대 시력의 한계일 뿐이다. 그 한계가 그대의 시력 때문에 생긴 것임을
그대가 자각한다면 그대 눈에 보이는 모든 경계선은 무한 속도로 녹아드는 것을
알게 된다. 그대의 시력이 문제다. 존재계는 한계가 없다. 모든것이 그 경계선을
가지고 있지 않다. 매 순간 파도는 바다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거기에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 모든것은 역시 또 다른 모든 것이다. 한계는 우리들 자신에 의해서
설정된다. 우리가 무한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한계를 설정한다.
탄트라비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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