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우리는 언제나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별관신사 2012. 12. 2. 10:42

그대의 마음이 서두를 필오가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우리가 말하고 있는
이 방편들은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된다. 그대는 계속 뒤로 미룰 것이며 죽음이
먼저 찿아올 것이다. 죽음의 순간은 그대가 서둘러야 겠다고 생각할 때 오지

않는다. 죽음의 날은 지금이 그 방편을 실행해야 한 순간이라고 생각할 때
당장 오지 않는다. 그래서 그대는 미룰 수 있다. 이것이 우리의 삶을 살아온
방식이다. 그대가 어떤 것을 하기 위해서는 결단력 있게 밀어 붙여야 한다.

그대는 위기속에 있다. 그대의 짐이 불타고 있다. 삶은 항상 불타고 있다.
항상 죽음이 그 뒤에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한순간 그대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대는 죽음과 타협할 수 없다. 어떤 것도

할 수 없다. 죽음이 일어나면 그것은 일어나고 만다. 시간은 너무나 짧다.

탄트라비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