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초에 존재돟 없었고 비존재도 없었다
공계(公界)도 없었으며 그 위의 하늘도 없었다.
무엇으로 덮여 있었을까? 어디에? 누구의 비호 아래?
깊어서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물이 있었을까?
2. 그때에 죽음도 불사도 없었다
밤과 낯의 표지도 없었다
저 유일물은 자력에 의해 바람 없이 호흡했다.
어것 외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3. 암흑은 암흑으로 덮여 있었다.
이 일체는 표지없는 에너지(水波)일뿐
저 일자 공허에 덮여 있으면서
열의 힘에 의해 환원하네
4. 최초에 사랑이(kama) 존재했는데
이것은 사고력(마음)의 .제일의 종자였다.
성선들은 마음 안에서 구하면서
존재와 비존재의 친연(親緣)을 찿았다.
5. 그들은 승척(繩尺)으로 분활되어 있었다
하방(下方)은 무엇이며 상방(上方)은 무엇인가?
사정자(射精者:능동적 남성력)도 있고 능력자(본능 여성력)도 있다.
본능(자존력)은 아래에 전방운동(허용력:남성력)은 위에
6. 누가 올바르게 알까? 누가 여기에서 선언할 수 있을까?
이 창조는 어디에서 생기는가? 어디로 부터 오는가?
제들은 이 세계의 창조보다 뒤에 온다
그렇다면 그것이 어디서 일어났는가를 누가 알까?
7. 이 창조는 생겨나온 그것
그것이 함께 묶어 두었던지 않았던지
최고천에 있으며 이것을 감시하는 자
오직 그것만이 실로 안다 혹시 그도 모를 것이다.
베다의 창조에 관한글.
' 기타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학혁명탑. 나태주 (0) | 2013.09.13 |
---|---|
사물을 바로 보는 눈 부자들의 농담은 항상 우습다 (0) | 2013.04.09 |
행복과겸손 (0) | 2012.12.14 |
해는 저녁에 떠오른다 (신심명) (0) | 2012.12.12 |
깨닫지 못한 사람은 (0) | 2012.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