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에서 종이 한장차이 즉 간발의 차이로 상대를 이기는 것은 그다지
좋은 것이 아니다. 이길것이면 근소한 차이가 아니라 압도적으로 이겨야
한다. 그래야 패자역시 약간의 차이로 졌다는 분한 마음이나
자책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는다. 오히려 깨끗하고 서슴없이 상대의
승리를 칭송할 수 있다. 상대에게 치욕을 남기는 아슬아슬한 승리나
미묘한 승리 여한을 남기는 승리는 바람직하지 않다.
승자와 패자 누구나 쾌히 납득할 만한 압도적인 승리여야 한다.
그것이 승자의 매너다.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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