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꺼번에 소멸될 수도 있다. 육체의 일부가 상실된 사람이 불구이듯이
영혼의 일부가 훼손된 사람도 마찬가지로 불구다. 죽음은 육체와 영혼의
결합이 깨어지는 상태다. 육체는 육체대로 영혼은 영혼대로 분리되어
일부는 연원히 사라지고 일부는 원래의 곳으로 돌아가는 상태다.
육신은 그 형태가 바뀐 채 시공간이란 물질계에 돌아가 다른 생명체의
욱신이 되고 영혼도 그 형태가 바뀐 채 정신계란 영계로 돌아 갔다가
새로운 생명의 윈인이 되는 것이다. 때문에 살아있는 생명의 영혼과
동일한 성격의 영혼이 남는다는 것은 잘못된 이야기 이다.
마음의 여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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