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이 일곱편의 수심요결(修心要訣)은...

별관신사 2021. 5. 9. 16:50

이 일곱편의 수심요결은 위대한 스승인 아티샤의

가르침으로써 달을 가리키는 일곱개의 손가락이다

그러나 그 손가락에 사로잡히지도 얽메이지도 말라.

 

손가락만을 쳐다보아서는 정작 보아야 할 달을

보지 못하게 된다. 손가락이 가리키고 있는 그곳을

바라보고 달을 보게 되거든 손가락에는 더 이상

 

구애받지 말아라. 달을 본 다음에 달을 본 손가락은

더이상 중요한 의미가 없다.

 

                                    오쇼의 지혜의 서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