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이런 식으로 대립시켜보면 인간과 자연은 양립할 수
없는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 자연속에 포함된
존재이다. 그렇기에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자연적 상황은 본래 마땅히
모욕해야 할 것이 아니라 말할 수 있다. 사회적인 고상함을 강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강하게 주장하듯 인간성을 일그러뜨리는 것도
아니요 반 인간적인 것도 아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연 그 자체이며
필연적으로 자연의 본성을 가지고 있다.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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