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으로부터 아무리 버림받은 사람일지라도 행운 별 하나 정도는 있게
마련이다. 어느 것이 자기의 행운 별인지 알지 못할 뿐인 것이다.
별 다른 이유도 없이 유력한 인물이나 윗사람으로 재능을 인정받아 대우를
받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오직 행운의 별이 이끌어 준 덕분이다. 그러한
행운을 얻었다면 그 다음에는 보다 더 노력함으로써 그 운을 크게 키우기만
하면 된다.
상류층의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능력에는 차이가 없는데
일에 따라서 운이 따르는 사람과 운이 따르지 않는 사람이 있는 법이다. 그것은
행운의 여신이 마음내키는 대로 운명의 카드를 뽑기 때문이다.
자신의 운이 어디에 있는가, 자신이 무슨 일에 알맞은가를 잘 생각하여
판별할 일이다. 인생의 승부는 바로 거기에서 결정된다. 행운의 별을 시야에서
놓치지 않도록 하자. 다른 별, 남의 별을 따라가느라 자신의 행운의 별이 있는
별자리에서 등을 돌리는 결과를 초래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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