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자는 계속해서 자신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교만해지고 자만심을 갖게
되었다. 어떻게 교만하면서 아름다울 수 있겠는가?
교만은 추하다. 그녀는 매우 자기중심적이 되었다.
그대는 아름다운 에고를 본적이 있는가?
어떻게 에고가 아름다울 수 있는가?
못생긴 부인은 그녀 자신의 추함을 의식하고
겸손해졌다. 겸손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아무런 자부심도 에고도 없는 겸손은 아름다움을
창조한다. 자의식은 병이다.
자의식이 없어지는 것이 곧 깨닫는 것이다.
그것이 깨달음이 전부이다.
자의식적으로 되지 말라. 그러나 그대는 둘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이분법속에 빠져있다.
그런데 어떻게 그대가 자의식적이지 않을 수 있는가?
선택하지 말라. 삶을 흐르는대로 놓아 두어라.
빛과 그림자는 둘 다 모두 아름답다.
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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