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래 해저의 고요함은 당신의 영혼이 순간적으로
반응하게 만든다. 이러한 종류의 고요함은 그 오랜
세월동안 우리가 결코 잊은적이 없는아주 오래전의
원시의 과거로 순식간에 녹아들며 향수를 일으킨다.
기원도 없고 역사도 없다. 그져 정신만이 마침내 영원한
현재의 고향으로 돌아 온다. 침묵이 먼져다. 그리고
소리다. 마치 몸으로 소리를 듣는 듯 하다. 여기에는
멜로디가 있다. 숨쉬기조차 끼어들기 주저하는 음악이
정신속을 흐른다. 첫 다이빙은 처음으로 음악을 듣는
경험과 같다. 어느 한곡을 처음 듣는것이 아닌 전체적
인 범주로써의 음악을 처음 듣는것과 같다.
땅 물 불 바람과 얼음의 여행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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