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각각의 이익에 부합하는 신념을 소유하고 있으며 제나름의 입장에
대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대개는 감정이 이성을 압도하고 지배적인
위치에 서게 된다. 결국 두 가지의 의견이 서로 대립할 경우에, 양자는 서로
자기 쪽에 정당성이 있다고 고집한다. 그러나 정당성은 언제나 정당해야 하며
두 개의 얼굴을 가질 수 없다. 이러한 미묘한 상황에서는 양식을 사용하면,
신중하게 대처할 수 있다. 즉 자신의 판단을 조금 누그러뜨리고 상대의 견해를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판단에 불확실한 점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되야 한다. 이럴
때, 이쪽의 상상력이 상대방의 견해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균형잡힌 검증과정을 거칠 수 있으며, 서로의 사실은 사라지고 이성적인
방식으로 혼란과 분규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다.
대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대개는 감정이 이성을 압도하고 지배적인
위치에 서게 된다. 결국 두 가지의 의견이 서로 대립할 경우에, 양자는 서로
자기 쪽에 정당성이 있다고 고집한다. 그러나 정당성은 언제나 정당해야 하며
두 개의 얼굴을 가질 수 없다. 이러한 미묘한 상황에서는 양식을 사용하면,
신중하게 대처할 수 있다. 즉 자신의 판단을 조금 누그러뜨리고 상대의 견해를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판단에 불확실한 점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되야 한다. 이럴
때, 이쪽의 상상력이 상대방의 견해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균형잡힌 검증과정을 거칠 수 있으며, 서로의 사실은 사라지고 이성적인
방식으로 혼란과 분규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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